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유튜브를 보면서 자취생 요리를 따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실수로 불조절을 잘못해서인지 불길이 확 솟구쳤어요. 그 순간 스프링쿨러가 터져서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겁니다 ㅠㅠㅠ 집안이 완전 물바다가 됐어요…
살면서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어요. 부모님은 일단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급하게 집주인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집주인이 완전 차갑게 “ㅇㅇ님, 이건 당신이 요리하다가 터진 거니까 당신 책임이에요…”라고 하셨어요. 순간 머리가 하얘졌어요. 집주인이면 뭔가 해결 방법을 주거나 보험 같은 걸로 처리를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완전 집이 홀딱 타버렸다면 제 잘못이겠지만… 주방에서 불 좀 났다고 집이 물바다 돼서 가전제품들이랑 이런 것들이 전부 망가져 버렸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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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
전세사기 지원 복잡하던데 궁금하신 분들은 6월 18일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8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이하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 5.27 발표)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일시) 6.18.(화), 19:30, (URL) 해당 일시에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로 접속(참여기관)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참여자) 전세사기 피해자(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 국토교통부는 6월 7일 1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약 270명이 접속하여 피해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른 지원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ㅇ 다만, 한정된 시간으로 모든 질문에 대해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더 많은 피해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음을 감안하여 2차 설명회를 추진한다.ㅇ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각 10분 내외)한다.ㅇ 이어서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차 설명회 때 주로 질문된 내용에 대한 답변(10분 내외)을 진행한 다음,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서도 답변할 예정이다.ㅇ 아울러, 국토교통부 누리집(정책자료-정책Q&A)을 통해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자주 질문되는 사항에 대한 답변(FAQ)도 게시하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이번 2차 설명회를 통해서도 피해자분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예정이며, 지원방안의 신속한 작동을 통해 피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들 좋아하시나요?-? 궁그매영
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유튜브를 보면서 자취생 요리를 따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실수로 불조절을 잘못해서인지 불길이 확 솟구쳤어요. 그 순간 스프링쿨러가 터져서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겁니다 ㅠㅠㅠ 집안이 완전 물바다가 됐어요… 살면서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어요. 부모님은 일단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급하게 집주인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집주인이 완전 차갑게 “ㅇㅇ님, 이건 당신이 요리하다가 터진 거니까 당신 책임이에요…”라고 하셨어요. 순간 머리가 하얘졌어요. 집주인이면 뭔가 해결 방법을 주거나 보험 같은 걸로 처리를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완전 집이 홀딱 타버렸다면 제 잘못이겠지만… 주방에서 불 좀 났다고 집이 물바다 돼서 가전제품들이랑 이런 것들이 전부 망가져 버렸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처음 자취를 하게 된 당신, 하숙집을 골라야 하는데 똑같은 집 구조에 주인만 다른 집을 선택하게 됐습니다.A집의 집주인은 자신은 엄격한 사람이기 때문에 통금이 10시이지만, '삼시세끼 모두 무료로 제공' 한다고 합니다. A집에 살면 식비는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데요.한편 B집의 집주인은 이사 갈 때 빼고는 자기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B집에 살면 친구도 데려올 수 있고 첫 자취이기 때문에 자유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집주인이 너무 쌀쌀맞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기분이 드는데요.여러분이라면 A집과 B집 중 어떤 집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떡볶잉 어때양